영진약품은 자사의 천연물소재인 YPL-001(일지향)을 이용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치료제가 지난달 하순 미국에서 임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20일께 임상을 시작한 것으로 들었다"며 "지금은 인체 실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는 단계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영진약품은 2년 내에 임상2a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YPL-001(일지향)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거의 없는 COPD 및 천식치료제로 천연물의 특징인 다중기전을 통한 치료효과로 기존치료제로 극복할 수 없는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연물이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부작용 등이 적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진약품은 YPL-001에 대해 지난 4월 미국 FDA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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