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호·이루마·샘킴·김양수 참여해 갤럭시S4 카메라 기능 활용한 작품 선봬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31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S4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작가 강영호, 피아니스트 이루마, 셰프 샘킴, 네이버 웹툰 작가 김양수가 '삶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사운드 앤 샷', '애니메이션 포토, '드라마 샷', '듀얼 샷' 등 갤럭시S4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영호 작가는 춤 추는 발레리나의 몸짓을 '드라마샷'으로 전한다. 이루마 작가는 숲 속 나무, 해질녘 하늘, 바람 소리 등 자연의 풍경과 선율을 '사운드 앤 샷'에 담았다. 샘킴 작가 역시 '사운드 앤 샷'으로 경쾌한 도마 위 칼질 소리, 음식이 익어가는 소리 등 요리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김양수 작가는 오랜 친구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을 '듀얼 샷'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강영호 작가는 "갤럭시S4는 사진에 소리와 움직임을 함께 담는 기능이 있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나의 작업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리로 찍은 작품, 살아 움직이는 사진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는 사진 속에 감동과 이야기를 담아 평범한 일상을 보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록해준다"며 "보고 듣고 느끼는 S4 사진전에서 우리 삶의 이야기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6월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안내는 갤럭시S4 사진전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4exhib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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