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장성군, ‘신현필 & NU-STREAM’ 공연 추진…감미로운 재즈 선율 선사 "
매번 다양한 공연으로 장성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요람으로 자리 잡은 문예회관이 이번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28일 장성군 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다음달 18일 장성문예회관에서 하우스콘서트 ‘신현필 & NU-STREAM’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색소포니스트인 신현필을 중심으로 ▲피아노-전용준 ▲베이스-신동하 ▲드럼-김대호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신현필 & NU-STREAM’은 총 60분 동안 관객들에게 재즈 장르 특유의 아름답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연주를 전공하고 2010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 국내 재즈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재즈 색소포니스트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culture.jangseong.go.kr ), 전화( 061-390-7687, 392-6230)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지정좌석 202석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군 관계자는 “올해 모든 공연이 매진된 만큼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성숙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유료화를 추진, 매회 전석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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