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우리가 나선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4일 사회복지설과 어린이집 등 소규모 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과 식품 원재료의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재료 보관요령, 조리실 청결 유지, 개인위생 등 식품안전관리 방법을 강조하고,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전군민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식이교육도 병행 했다. 또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과 작은소 참진드기 등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감염성질환 예방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한편 영광군은 6월3일부터 영광법성포단오축제에 대비하여 일반음식점의 위생지도와 더불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기 쉬운 조리 종사자의 손, 칼, 도마,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세균 감염정도를 측정하는 등 올 여름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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