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동대문 여름패션으로 '미시족' 잡는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은 27일부터 동대문 패션전문관 트렌드H를 통해 '미시족을 위한 여름 신상품' 특집전을 연다. 40여 개 동대문 브랜드 의류 및 잡화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1만원대 티셔츠부터 3만원대 드레스를 비롯한 의류 상품과 다양한 악세사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현대H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 패션 전문관 트렌드H는 동대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H몰 패션담당 MD가 엄선해서 판매하고 있는 공간이다. 20대는 물론, 30~40대 여성고객들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날부터는 '미시족을 위한 여름 신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미시족'은 아가씨 같은 주부를 뜻하는 신조어로 젊어 보이고 싶어하는 주부 고객들을 위한 트렌디한 여름 패션 신상품을 준비했다. 독특한 미시 패션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동대문 브랜드 '쉬즈팝'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언발란스 라운드티'(1만 4000원), '심플 블랙 나시티'(8100원), '보헤미안 차이나블라우스'(4만 6000원) 등 기본적인 아이템과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마지아룩'은 입점 기념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루즈 V넥 드레스'(2만원), '앤피오나 브론드 단추 드레스'(5만 8320원), 다양한 색상의 드블유 라이트티(2만 6490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여름 휴가철을 위한 비키니, 모자, 팔찌 등의 악세사리와 다양한 샌들, 핸드백 등의 잡화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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