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백진희, 박서준에 '외도 자금' 건넸지만 '거절'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백진희가 박서준에게 외도 자금을 줬지만 거절당했다. 26일 방송한 MBC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몽현(백진희 분)은 방 안에 있는 현태(박서준 분)에게 "돈 주면 나갈 거냐"면서 수표를 내밀었다.이에 현태는 "이거 친정아버지가 준 돈 아니냐"며 "그걸 남편 외도 자금으로 주냐"고 황당하다는 듯 물었다.그러자 몽현은 "사랑한다면서? 지옥에도 같이 간다면서?"라고 쏘아붙였고, 현태는 "지금 바가지 긁냐"며 "미나 그 계집애 나 없는 동안 신나게 놀 텐데. 얼마나 낭창낭창한 지 남자들이 걔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니까"라고 덧붙였다.몽현은 "어후, 저질"이라며 돌아섰고, 현태는 그런 몽현의 뒷모습을 귀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순진해가지고"라며 혼잣말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와 이수경이 맹렬한 기싸움을 벌였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