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 지수가 엿새째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상승폭은 0.1포인트내로 크지 않는 모습이다.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이 싱크탱크를 창립한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11(0.02%) 오른 574.38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하락반전하는 등 상승탄력은 크지 않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63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이 21억원, 기관이 55억원 '사자'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바른손이 페이퍼코리아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70원(11.04%) 오른 171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우성I&C는 유상증자 소식에 5%대 약세다 와이디온라인이 최근 출시한 SNS의 인기로 상한가로 뛴 4870원에 거래 중이다. 안철수 의원이 싱크탱크를 창립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픈베이스, 안랩이 3%대 강세다. 솔고바이오와 다믈멀티미디어는 2%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강세다. CJ E&M(1.99%), 동서(1.24%), 파라다이스(1%), CJ오쇼핑(0.95%), GS홈쇼핑(072%), 서울반도체(0.45%)의 순이다. 반면 셀트리온(-1.1%), 파트론(-1.07%), 에스에프에이(-0.3%)는 하락세다. 다음은 보합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방송서비스(1.13%), 소프트웨어(0.73%), 비금속(0.64%)등의 오름폭이 크다. 반면 기타제조(-0.8%), 제약(-0.65%), 섬유의류(-0.67%), 음식료담배(-0.62%)등은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 포함 462종목이 강세다. 하한가없이 41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103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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