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NHN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확대라는 악재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8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8000원(2.56%) 오른 32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가 32만3500원 재돌파도 눈앞이다.이날 포털업계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1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사옥과 분당구 서현동의 NHN비즈니스플랫폼(NBP)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NBP는 검색광고 사업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는 자회사로 2009년 NHN에서 계열에서 분리돼 현재 NHN이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공정위가 계열사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지만 시장은 공정위 조사를 이미 노출된 악재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