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 넓혀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KJB광주은행에 따르면 송 은행장은 이날 은행 본점 16층에서 성년의 날을 맞은 직원과 그 직원 자녀 등 20명을 초청,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CEO와 함께하는 성년의 날 행사’는 광주은행의 현황과 위상에 대한 동영상 시청, 금융경제 교육, KJB금융박물관 및 고객센터, PB센터 견학, 은행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성년을 맞은 광주은행 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광주은행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직원 자녀 뿐만 아니라 직원도 10명이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광주은행이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에 앞장서 온 결과다.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광주은행 직원 자녀들은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은행을 직접 견학해 보니 부모님의 노고에 대해 더 깊이 깨닫게 됐다”면서 “은행장님을 비롯한 광주은행 가족 여러분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송 은행장은 지난달 24일 광주은행 우수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남도문화 체험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성년이 된 직원과 직원 자녀들을 위한 성년의 날 축하행사를 갖고 격려함으로써 가정의 달을 맞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 호평을 받고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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