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팟 공모전 이미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은 오는 28일까지 다 쓴 분유 캔을 예쁜 화분으로 재활용해 자연 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앱솔루트 유기농 궁 그릿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기농 궁 그린팟 공모전은 자연의 오랜 기다림을 통해 얻은 상하목장의 청정한 퇴비를 통해 유아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아기와 자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엄마들이 직접 분유 캔 재활용을 통한 자연의 순환 실천에 동참해 제대로 된 유기농 먹거리를 만드는 친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그린팟 공모전은 ▲ 유기농 궁 그린팟 제작 이벤트▲유기농 궁 그린팟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상하목장 유기농 궁 퇴비킷(Kit)’ 100세트를 한정 제작해 배포했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퇴비는 인공적이거나 화학적인 것을 배제한 자연의 상태 그대로의 결과물인 유기농 먹거리로 이어주는 자연의 선순환 고리를 상징한다.공모전참여 방법은 다 쓴 분유 캔을 꾸며 흙을 넣고 씨앗을 심어 완성한 유기농 콘셉트의 화분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매일유업 앱솔루트 홈페이지 내 그린팟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absolute.maeili.com/absolute/05event/2013/04/gung)에 URL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분유를 먹이는 엄마라면 제품 브랜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앱솔루트 유기농 궁은 상하목장의 유기농 초지에서 자란 유기농 젖소의 원유로 만든 자연의 오랜 기다림과 정성의 결과물"이라며 "유기농 궁 제품에 담긴 철학을 토대로 다 쓴 분유 캔을 화분으로 바꾸는 작은 실천을 통해 아기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자연의 순환을 돕는 친환경 캠페인에 다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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