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증권은 오는 27일부터 8월2일까지 총 10주간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유망종목 실시간 발굴?추천 서비스인 '마이 티레이더(MY tRadar)'의 추천 모델포트폴리오 '미스터 티레이더(Mr. tRadar)'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주식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Mr. tRadar를 이겨라'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동양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Mr. tRadar가 대회에 참여해 전국의 투자 고수들과 수익률 성과를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예탁자산 규모 별로 3000만원 이상 참여가 가능한 미스터(Mr.)리그, 1000만원 이상이 참여하는 티(t)리그, 100만원으로도 참여가 가능한 레이더(Radar)리그 등 총 3개 리그로 구분해 운영한다. 총 1억73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진행하며 각 리그 별로 격주 시상도 실시한다. 특히 일부 상위 입상자만 수상하는 기존 실전투자대회와 달리 리그 별 격주 수익률 20위까지 시상하는 등 많은 참가자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순위에 관계없이 Mr. tRadar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참가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현금 5만원을 증정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해 일반 개인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모델포트폴리오 Mr. tRadar는 MY tRadar라는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MY tRadar는 기술적 지표, 수급, 기업가치 등을 모두 고려해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추천해 주는 차별화된 투자 발굴 서비스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천종목의 매수·매도 시그널 히스토리를 제공하고 최선호주 종목으로 운용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매매내역까지 공개하면서 MY tRadar의 추천종목과 매매타이밍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동양증권 김승철 마케팅팀장은 "MY tRadar는 지난 4월 추천종목 중 80% 이상 종목이 코스피지수 대비 상승세를 보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며 "개발기간 시뮬레이션 수익률이 4주간 약 13%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가 입증되고 있어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대회 참가신청은 7월 19일까지 동양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