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소펙사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프랑스 돈육관'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프랑스돈육협회(INAPORC), 세드로(CEDRO), 이엠 엑스포트(EM EXPORT), 에비아 푸드(EVIA FOODS), 딸렉(TALLEC)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국내 수입업체와 파트너쉽을 돈독히 하기 위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랑스 돈육관에서는 육가공품 제조 업체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이들은 국내에 아직 허가되지 않은 육가공 수입 시장을 열기 위해 한국 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육가공품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프랑스는 국가 차원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레시피를 개발하고 매뉴얼화하며, 품질까지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연간 120만톤으로 EU 국가 중 세번째로 높다. 국제식품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업계 종사자 대상이며, 참가 관련 문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seoulfood.or.kr)에서 가능하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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