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육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전략적인 해외진출 준비를 위한 '제3기 경기글로벌 CEO과정' 입학식을 지난 11일 용인소재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사회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경기글로벌 CEO과정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중동, 베트남, 중남미, 동유럽, 중국 등 주요 수출지역 공략교육 ▲FTA시대의 중소기업 대응전략 ▲CEO가 알아야 할 비즈니스 영어프리젠테이션 ▲글로벌 비즈니스매너 등 중소기업 CEO와 임원진의 해외마케팅 역량증진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미얀마와 베트남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해외진출 성공기업 방문, 전략적 진출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특강 등도 마련된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이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CEO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및 하반기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5)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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