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알리기 고교생으로 확대

[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미래의 관광주역 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알리기에 나섰다.평택항만공사는 지난 8~9일 이틀동안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 현장체험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관 견학 ▲운영현황과 부두시설 소개 ▲개발계획 및 평택항주변 해양자원 보고 '경기만'에 대한 전략적 개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평택항 활성화와 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현장투어 설명회는 차세대 관광산업의 주역이 될 관광고 학생들에게 종합 무역ㆍ관광항인 평택항 체험을 통해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광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평택항은 지난해 전국 항만 중 자동차 수출입 처리 137만8865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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