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지상렬과 장동민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가요계 또 다른 개가수(개그맨+가수) 등장을 예고하는 두 남자의 만남이 화제다.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31회에서는 UV(유브이)와 형돈이와 대준이를 보며 자극받은 지상렬과 장동민이 특별 초빙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가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지상렬과 함께 길을 걷던 장동민은 벽에 붙어 있는 UV 콘서트 포스터를 보며 절친 유세윤에게 샘을 내고 지상렬 역시 TV에서 나오는 형돈이와 대준이를 보며 부러워한다."개그에 자신 없어서 저런 걸 하는 거야!"라고 하지만 내심 잘나가는 그들처럼 되고 싶은 두 사람. 결국 두 사람도 개가수에 도전하기로 결정한다. 특히 지상렬은 2007년 'GC해머'로 가수 활동을 한 적이 있어 의욕이 대단하다.그러나 가수로 데뷔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두 사람은 현직 가수인 민과 민혁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민과 민혁은 두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특별 강사를 부른다. 과연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온 특별 강사는 누구일까.특별 강사와 함께 본격적인 가수 준비를 하는 지상렬과 장동민. 애드리브로 진행된 지상렬과 장동민의 춤과 노래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지상렬과 장동민의 요절복통 개가수 도전기는 7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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