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주류 유통사 원로를 위한 '어버이날 행사' 개최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왼쪽)과 주류 유통사 원로들이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7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경기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날 행사에서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렸다.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이날 '아버지'를 주제로 한 특별 동영상을 통해 원로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상훈 교수의 유머 강의를 통해 '삶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머 필살기' 등을 상황별로 위트 있게 소개해 참석자 들로부터 함박 웃음을 이끌어 냈다.장 사장 등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과 함께 축하 떡케이크를 자른 뒤 주류업계 현안과 상생발전방안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류 도매사 영등포식품의 정대진 회장은 "오비맥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주류업계 원로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1등 기업으로서 맥주시장의 발전과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장 사장은 "주류업계 산증인이자 주류업 종사자들의 어버이 같은 존재인 원로 대표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오늘날의 오비맥주가 존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통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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