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텍이 올해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텍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과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 동안 서울시 측에 장애인콜택시를 총 49대 공급하고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 증차 및 교체에 따라 체결됐으며 2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텍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오텍이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장애인 탑승자를 배려한 설계와 복지 차량의 선진화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이 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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