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로지도센터인 진짜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청소년 진로직업분야 우수 학습도서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저자 스타강사 홍기운 대표를 초청, 올바른 자녀의 진로방향을 제시하고 내 아이에 적합한 직업과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등을 탐색하게 된다.프로그램은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차 강좌에서는 ‘진로탐색편’으로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로 내비게이션이 돼 줄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고 2차는 ‘진로설계편’으로 목표를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다양한 진로 로드맵을 설정한다.
부모교육
마지막 3차는 ‘진로실천편’으로 단지 이론으로만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가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을 기초부터 실천까지 차근차근 알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그동안 자녀를 지도하며 겪었던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함께 공유하며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과 진로지도를 전문가에게 배워봄으로써 행복한 가정, 행복한 우리 아이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진짜센터 홈페이지(//self.sd.go.kr) 온라인 신청 및 유선신청(☎ 2286-6164~7) 또는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내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이 시대 부모들께 자신 있게 권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의 진로와 교육방향에 대해 부모 스스로가 가장 뛰어난 교육전문가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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