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오텍이 서울시 장애인 콜택시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오텍은 전일 대비 110원(1.2%) 오른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째 강세 행진을 지속 중이다. 이날 오텍은 2013년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텍은 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시에 장애인 콜택시를 총 49개 공급하고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오텍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오텍이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장애인 탑승자를 배려한 설계와 복지 차량의 선진화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이 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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