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전효성은 6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이수영과 배우 손성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녹화에는 자꾸만 살 빼라고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20대 며느리가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날씬한 시어머니가 자꾸 운동하라고 눈치를 줘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오히려 시어머니 때문에 살이 더 찌고 있다"며 고민을 밝혔다.이에 MC들은 게스트에게 "혹시 살 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전효성은 "네티즌의 짧고 굵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고 살을 뺐다. 하지만 살뺀 게 더 이상하다. 살찐 게 더 낫다'고 또다시 악플이 달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시크릿 멤버들의 다이어트 고충 관련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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