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노후 조적조 건축물 안전점검

노후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에 대해 6월 5일까지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용승인 이후 20년이 도래되는 노후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들의 안전점검을 6월5일까지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조적조 건축물이란 돌·벽돌·콘크리트블록 등을 쌓아 만든 건축물이다.점검대상은 1992년 사용승인 후 20년이 도래하는 조적조 건축물로 단독주택(356개소), 근린생활시설(11개소), 다세대주택(16개소) 등 총388개소이다.점검반은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과 직원과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이번 점검으로 지역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도록 하고, 장기간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해 별도 대책을 취하도록 안내한다.특히 상태가 불량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지속적 관리를 하게 된다.구는 지난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647개소와 근린생활시설 9개소를 점검, 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거쳐 조치완료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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