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홍콩 피델리아팜(대표 코라 곽)과 유산균 제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유산균제 락토바이 장용캡슐, 락토큐 정을 수출하며 피델리아팜을 통해 홍콩의 130여개 병의원과 200여개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피델리아팜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병의원과 약국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의약품 유통업체다.원장희 일동제약 글로벌사업부문 상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유산균 제품인 비오비타, 비오티스큐 등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며 인근의 마카오 등지로도 영업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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