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4 칭찬 트윗을 아이폰으로? 테니스 스타 '입방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세계 랭킹 5위의 스페인 테니스 선수 데이비드 페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4를 호평한 글이 사실은 아이폰으로 올린 것으로 밝혀지면서 뒷말을 낳고 있다.1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외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페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4의 'S 헬스' 기능이 훈련에 유용하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그러나 이 글 바로 위에 '아이폰으로 보냄(via Twitter for iPhone)'이라는 문구가 올라오면서 아이폰으로 트윗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데이비드 페러의 트윗은 팔로워들이 리트윗하면서 삽시간에 퍼졌다. 그의 팔로워는 36만85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번 주말 열리는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의 후원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데이비드 페러의 얄궂은 트윗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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