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서울서 외식업체, 영화업체, 대형학원 관계자와 잇따라 입점설명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과 첫마을 입주민의 생활편의시설 끌어들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행복청은 3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소공로 플라자호텔 오팔룸에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 입점설명회’를 열었다.행복청은 외식업체 관계자들에게 행복도시 내 중·대형 편의시설 입점현황, 입점계획을 비롯해 공급상업용지 현황 및 분양계획 등을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26일엔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아울러 영화관 유치를 위해 영화제작배급사들을 개별접촉한 결과 CGV는 입점계약을 맺었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도 개관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세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전공무원과 가족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편의시설 유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관련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설명회를 통해 유치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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