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2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한 미국 주요증시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지수 발표에 힘입어 장 중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오후 12:00(현지시간) 다우존스는 69.23포인트(0.47%) 상승한 1만4782.20, S&P500지수는 8.68포인트(0.55%) 오른 1590.98, 나스닥지수는 29.09포인트(0.89%) 뛴 3308.42를 기록 중이다.이날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3월 미결주택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수치다. 로렌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대해 "잠정주택 계약활동은 최근 몇 개월 간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는 공급이 제한됐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으로 이 같은 모습이 좀더 이어지겠지만, 이후에는 다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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