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中企 신설 9% 늘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013년 1/4분기와 3월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 신설법인수가 1만8984개로 전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단 전년 동기(1만9048개)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이 전기 대비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서비스업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울산, 인천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신설법인이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제주, 광주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단 서울, 부산 등 8대도시의 비중은 54.8%로 전년 동기(55.4%)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 특징. 연령대별로는 전기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대,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한편 3월 신설법인도 6354개를 기록, 전월 대비 11.6% 증가했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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