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불독맨션이 새 싱글 티저를 통해 9년만의 컴백을 선언했다.불독맨션은 29일 0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새 싱글 '더 웨이(The Wa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음악과 함께 불독맨션의 경비원이 등장,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소속사 측은 '더 웨이'에 대해 "감각적인 인트로 신스(Synth)를 시작으로 각 악기파트가 추가되는 그루브한 펑키 음악이다.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와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라며 "불독맨션 리빌딩, 즉 재건축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이한철이 이끄는 불독맨션은 3장의 음반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실력파 밴드. 2004년 잠정 해체 이후 최근 이한철을 주축으로 조정범(드럼),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까지 원년 멤버가 다시 모여 컴백을 알렸다.한편, 9년만에 발표하는 불독맨션의 새 싱글 '더 웨이'는 오는 5월 2일 만나볼 수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