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애인 대상 ‘신종금융사기’ 예방 교육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29일 오전 10시 상무금호보건지소 3층 교육장에서 중·경증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바로알기 교육’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요금미납 사칭 피싱주의, 대출 및 예·적금 상품관리를 위한 요령 등 평소 불안하고 궁금했던 여러 유형의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신한은행 광주지점 정석범 과장을 초청, 최근 자주 발생하는 신용관련 및 ‘이런 경우 금융사기!’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또 자산관리와 재테크 원칙, 쉽고 간편한 e-금융, 기타 은행부가서비스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교육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무금호보건지소 재활치료실(062-350-4191)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신용관리 교육이 장애인 사회적응과 자립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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