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는 전국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 현금카드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한 뒤, 본인이나 지인의 휴대폰 문자로(MMS) 상품권을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1만·3만·5만·10만·30만·50만 원권으로 총 6가지 타입이다.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매장에 방문하여 종이식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 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문자로 수신 후 즉시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하다.특히 ATM기에서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최대 50자까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상품권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익스프레스 계산대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제휴처(티켓링크, CGV, 교보문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2%를 구매 고객 계좌로 돌려주는 캐쉬백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어 5만 원권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면 1000원이 구매 고객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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