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헉, 6오버파?'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2년 연속 상금퀸' 김하늘(25ㆍKTㆍ사진)이 고전했다.19일 경남 김해시 가야골프장(파72ㆍ6664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ㆍ세인트나인마스터즈(총상금 5억원) 1라운드다. 버디 1개와 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의 어수선한 스코어로 공동 80위(6오버파 78타), '컷 오프'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클래식과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이번이 첫 등판이지만 코스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빠른 그린스피드에 발목이 잡혀 언더파를 친 선수는 5명에 불과한 가운데 조윤지(22ㆍ하이원)가 2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다. '롯데마트 챔프' 김세영(20ㆍ미래에셋)이 공동 2위(1언더파 71타)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김해(경남)=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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