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기자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외환은행 스마트브랜치 'Q’Plex 국회의사당역점' 개점식에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사진 가운데), 이장훈 나이스그룹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 나이스빌딩 1층에 스마트브랜치 2호점 'Q’Plex 국회의사당역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미래형 스마트브랜치 Q’Plex는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은행권 최초의 무인지향 스마트 브랜치다. 이곳에서는 방문 고객이 고객전용 독립상담부스에서 화상으로 본점 전문 상담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100여가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브랜치는 최소 면적, 최소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른 이익을 환율,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감면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