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등 친절한 손님맞이 최선"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양실내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서 2013년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광양시 체육회와 배구협회(회장 김형용)가 주관하며 전국의 배구동호인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다.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배는 종합부(남,여), 클럽 1, 2부(남,여), 중년부(남,여), 장년부(남,여), 대학부(남,여)를 포함 12개부로 나누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실내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 음료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안내하고, 선수 보호를 위해 의료지원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도시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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