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주민에게 소양교육에 대한 기회제공과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코자 북구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희망아카데미는 이번달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최하며 강사로는 ▲5월 용혜원 시인 ▲6월 조미경 이미지코리아대표 ▲9월 이진우 이데일리기자 ▲10월 임경택 목포대교수 ▲11월 법륜 스님을 초빙, 강연할 예정이다18일 열리는 제49회 강좌는 차동엽 신부를 초빙해 ‘희망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희망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다시 조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11년까지 42회에 걸쳐 운영되다가, 사업의 목적이 유사한 문화아카데미와 통합, 지난해부터는 희망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총 48회 개최됐다.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교양과 평생학습을 위해 우수한 강사를 초빙, 경제·인문·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개설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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