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단독주택용지 공급 설명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종시의 전원주택 생활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세종시 단독주택용지 공급설명회'에는 900여명의 희망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 용지는 총 384필지였다.LH는 이중 330㎡를 초과하는 278필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330㎡ 이하인 106필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 1-2, 1-4,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275만원으로, 필지별로는 최소 2억3700만~ 최대 5억6600만원이다.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고일 현재 1세대 1필지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은 4월24~25일 양일간이다.LH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예정에 없던 두 차례의 설명회를 더 진행하기도 했다. 설명회에서는 행복도시 분양시장 전망 및 단독주택의 특ㆍ장점 등 분양관련 브리핑, 단독주택 전문가 초빙강의, 질의ㆍ응답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기타 분양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044-860-7908~9)로 문의하면 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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