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013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0월 9~12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13 G-FAIR KOREA'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2013 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850개사 1100개 부스로 운영된다. 우수상품 전시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취업 및 창업에 관심있는 고교생이나 대학생에게도 진로선택에 있어서 좋은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선물용품, 농수식품 등 중소기업 업종 종합품목 등이다.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에게도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개최된 '2012 G-FAIR KOREA'는 935개사, 1266부스와 442명의 해외바이어 등 850여 명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았다. 계약 성사는 해외 2억1200만 달러, 국내 395억 원 등이었으며 6만 여명의 일반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을 하거나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022~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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