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성비 좋은 '착한폰' 사면 대박 혜택 따라온다'

16일부터 베가S5스페셜·옵티머스LTE3 구입하면 특별 부가혜택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성능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 기종을 엄선해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폰' 마케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은 "국내 LTE서비스 이용자 20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격 대비 성능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합리적 단말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부터 '착한폰'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차 '착한폰' 모델로 팬택 베가S5 스페셜, LG전자 옵티머스 LTE3의 2종을 선정했다. 이달 1일 출시된 베가S5 스페셜은 출고가 51만9000원이며 지난달 8일 출시된 옵티머스 LTE3의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두 기종 모두 가격 대비 성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기종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일반폰처럼 편리하게 쓸수 있는 'T간편모드'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갖추고 있고 T만의 특별한 부가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면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성능과 가격대를 갖춘 단말기 출시를 확대해 올해 연말까지 5~6종 이상의 착한폰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차 착한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쿠폰 4만원권과 T쿠폰(무료 통화권) 2만원권을 받는다. 또한 6월 한달 동안 T멤버십을 사용하면서 소진된 할인한도를 다음달 중에 100% 복원해 주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최근 판매 추이를 보면 낮은 출고가에도 합리적 성능을 갖춘 모델들의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5% 늘었다"면서 "요금제, 서비스 위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단말기 마케팅에서도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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