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유페이먼트는 11일 대구 수성구 본사에서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의 출범 후 통합사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대경교통카드 발행사 카드넷과 선불형 교통카드 탑패스 발행사인 유페이먼트 합병 출범 후 진행됐다. 하춘수 DGB금융그룹회장, 권기일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 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 최균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하춘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 교통카드 통합법인 유페이먼트가 대구시 및 운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교통카드 사업을 발전시키고 시민 편의를 증대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유페이먼트 관계자는 선불교통카드 이용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후불교통카드 확대, 유통 및 택시인프라 확대, 자동충전카드 활성화, KS표준카드 보급 확대 등을 통한 시민 편의성 증진과 이용고객 여러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3일에는 통합 출범 및 사옥 개소식을 기념해 대구FC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 대경교통카드 무상교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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