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엔 약세 영향...닛케이 0.5% 상승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00엔 선에서 공방전을 볼이고 있다.일본 닛케이지수 오전장에서 전일보다 0.5% 오른 1만3260.04로 9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104.56으로 오전장을 마쳤다.4~5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결정회의 이후 일본 엔화 환율이 약세를 기록한 것 등이 일본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보다 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예상치 2.5%를 하회하는 수준이어서, 중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 22분 현재 전일보다 0.9% 오른 2231.48을 기록중이며, 항셍지수는 1.06% 오른 2만1948.48를 나타내고 있다.대만 가권지수는 0.07% 상승 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지수는 0.58% 올랐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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