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진운 얼음방 '허벅지 아파도 무릎은 행복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고준희와 2AM 진운의 차갑지만 달콤한 얼음방 스킨십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세커플간에 크고 넓은 신혼집을 두고 쟁탈전이 벌어졌다.진운-고준희 부부가 제안한 첫번째 대결 '디스코 팡팡'에서 오래 버티기는 이들 부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진 두번째 게임은 조정치-정인 부부가 제안한 '얼음방 오래 버티기'였다. 진운은 고준희가 자신의 무릎위에 앉자 차가운 얼음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릎 위에 앉을 때 까치발을 하고 앞으로 힘이 쏠리게 앉았다"며 "진운은 편하게 앉으라고 했지만 그러면 내 무게를 다 실어야 한다. 왠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버텼다"고 말했다. 진운은 "그렇게까지 붙어 있는 게 처음이었다. 뒤에서 안아야 하나 손을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더라"며 "뒷모습을 보는데 색달랐다. 뒷모습도 예쁘더라"라고 떨리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넓은 신혼집을 두고 벌어진 승부는 조정치-정인 부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의 규모에 반비례해 진운-고준희의 신혼집은 아담하지만 가구가 잘 갖춰진 실속형이었는데 비해 조정치-정인 커플의 집은 면적만 넓고 허허벌판이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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