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뿌리산업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중기중앙회는 뿌리산업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건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6대 뿌리업종 협동조합과 뿌리중소기업, 학계, 정부·유관기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위원회에서는 김정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이 ‘뿌리산업 진흥 정책방향 및 지원시스템’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했다. 또한 뿌리산업 현장 애로 및 해소방안 등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뿌리산업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산업 육성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인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뿌리산업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정책과제 발굴과 관련업계의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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