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이달중 판매 시작...LTE 지원할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8.0을 영국에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이달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에 갤럭시노트 8.0을 출시했다.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우선 출시됐으며 가격은 339유로(약 50만원)다. 현재 영국 최대 쇼핑몰 웨스트필드 스트랫포드의 삼성 체험형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향후 출시 지역과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갤럭시노트 8.0의 국내 판매도 조만간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와이파이 모델과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이다. 영국에서는 약 50만원에 판매돼 국내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달중 갤럭시노트 8.0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갤럭시S4를 출시하기 전에는 갤럭시노트 8.0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4는 국내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는 오는 25일께 출시될 전망이다.갤럭시노트 8.0은 크기 8인치 해상도 1280X800(인치당 픽셀수 189ppi) LCD, 1.6기가헤츠르(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2기가바이트(GB) 램, 500만화소 카메라, 전면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OS) 기반으로 무게 338g, 두께 7.95mm이며 S펜을 탑재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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