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 재단에서 재활센터 소속 장애아동 300명에게 간식과 선물이 담긴 ‘해피 상자’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스쿠찌의 2013년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아동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파스쿠찌는 지난 2월과 3월 홈페이지 내에 고객들이 직접 남긴 사랑의 응원메시지와 함께 텀블러 및 초콜릿, 쿠키 등의 선물이 담긴 총 1200여만원 상당의 ‘해피 상자’ 300개를 준비해 푸르메 재활센터에서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푸르메 재단 장애아동들이 고객들의 따스한 격려 메시지와 선물로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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