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하티스트' 장학금을 신설하고 예체능 아티스트들을 후원한다. 지난 연말 재단과 기부협약을 체결한 배우 하지원(사진 왼쪽)의 이름을 따 '하티스트'라는 이름을 명명했다.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을 발간해 인세 전액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첫 장학생으로 실용음악, 연극영화, 사진, 체육교육, 피아노, 작곡, 성악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를 전공하는 1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연간 전 학기 학비와 전공 관련 교재 등을 지원하고, 재단에서 실시하는 정기 교육과 하계 캠프에도 참여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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