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천일고속이 고속터미널 이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2일 오전 9시34분 천일고속은 전일대비 5150원(14.97%) 급등한 3만9550원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는 전날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 38.74%를 220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로 인해 기존 주주인 천일고속(지분율 16.67%)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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