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3월 해외시장에서 33만2483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1.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국내생산수출은 8만66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했으나, 해외생산판매는 24만5850대로 17.8% 늘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국내공장수출은 3월 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이후 특근 미실시에 따른 공급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었으며, 반면 해외공장은 브라질 및 중국 3공장의 추가 가동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대부분 공장이 호조세를 유지한 덕분에 판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올해 3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15만3756대, 해외 101만4134대를 합해 총 116만7890대를 판매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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