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유유제약은 이달부터 혈액순환개선제 '타나민'의 보험급여가 치매와 중추성 어지러움에 이어 간헐성파행증까지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유유제약에 따르면 타나민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개선시켜준다. 타나민은 1000여편의 국내외 임상논문을 통해 말초동맥 순환장애와 치매성 증상, 어지러움, 이명 치료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간헐성 파행증은 일정 거리를 걸으면 양쪽 또는 한쪽 다리에 통증이 시작돼 보행을 중지해야 하는데, 휴식을 취하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보이는 질환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독일 슈바베가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한 특허 성분인 은행엽 추출물 'EGb761' 원료의 우수성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타나민의 효과와 안전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타나민을 일반 은행엽 추출물과 차별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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