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한사랑채' 이달 초 999가구 분양

양산 삼한사랑채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한종합건설이 이달 초 경남 양산시 서창 덕계지구에서 '삼한사랑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이 아파트는 4만1396㎡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6층, 13개동으로 건립된다. 중소형 평형대로 전용면적 59㎡ 343가구, 74㎡ 171가구, 84㎡ 485가구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4베이 판상형 구조,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한다. 지상은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가지산 도립공원과 대운산,천불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바로 앞에는 11만3000㎡ 규모의 명동공원(멜로디파크)이 조성 중이다. 명곡 저수지,대운산 휴양림 등이 인접해 에코힐링타운으로 부각될 전망이다.2015년 개통 예정인 웅상 7번국도 우회도를 이용하면 부산, 울산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웅상도서관, 웅상영어도서관(예정),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종합병원, 에이원골프장, 양산골프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자율형 사립고인 효암고, 서창고, 서창중, 개운중, 웅산초 등이 가깝다. 삼한종합건설 관계자는 "거품을 빼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하겠다"고 전했다.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천불사 사거리 하이마트 맞은편에 세워지며 4월초 개관 예정이다. 문의 1670-3131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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