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문을 연 대전 죽동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내방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9일 개관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와 대전 죽동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송도국제업무단지 G1-2블록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24∼58㎡(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1140실 규모다.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내달 1~2일 이틀간 진행되고, 5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같은달 8~9일 이틀간 계약이 이뤄진다.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 A3-1블록에 위치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지상 19~26층 아파트 7개동 638가구 규모다. 75㎡ 180가구와 84㎡ 458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공급되며 청약은 1~2순위 내달 3일, 3순위 4일로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계약은 15~17일에 진행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송도 국제업무단지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입지적인 장점이 부각되며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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