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박근혜 정부가 첫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달 1일 발표한다. 3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2시 고위 당정협의를 거쳐 박근혜 정부의 첫 종합부동산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대선당시 공약과 경기부양을 위한 세제 완화 대책 등 예상 수준보다 강도높은 대책이 나올 전망이다.이번 부동산 대책에는 미분양·신축 주택 양도세 감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를 위한 혜택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총부채 상환비율(DTI), 담보대출인정비율(LTV) 등 금융규제 완화안은 가계부채 악화 등의 비난을 감안해 이번 대책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본부 박충훈 기자 parkjov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