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특별강의실에서 5개 과정 시행"전북 고창군이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에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교양 인문과 자격증 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도덕경과 한문강독, 숲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신설과목으로 심리상담사와 스피치앤프리젠테이션(Speech and Presentation) 강좌를 개설하는 등 총 5개 과정 200명을 모집한다.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4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살기좋은 고창만들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높은 인기를 누린 한문강독, 숲생태해설사 양성과 지역주민의 관심이 많은 심리상담사, 스피치과정 개설로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정착과 배움에 대한 욕구충족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동안 평생교육 강의를 군립도서관 등 2개소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특별강의실에서 시행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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